1. 어려웠던 부분 : 지난주에 배운 게시판 CRUD를 바탕으로 프론트엔드 분들과 협업하는 미니프로젝트 기간이 시작되었다. 협업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주차가 되어야 하는데 시작 기획부터 삐그덕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일단 프론트엔드 팀원 3분 중 2분은 지난 주특기 주차에서 배웠던 내용이 완전히 숙지가 되지 않은 분들이라 CRUD 기능 구현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심지어 html로 화면을 만드는 것도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배정이 되었다. 그래서 백엔드에서 하려고하는 기능을 축소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다. 

 

그런데 백엔드 입장에선, 당연히 주특기주차때 배운 기능정도 까지는 즉, 추가기능이 아니더라도 CRUD는 하실 줄 알아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 이래서 커뮤니케이션이 힘들다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팀 배정을 형평성 없게 이렇게 한 팀에 또 시련을 몰아넣은 항해99가 너무 원망스러웠다. 

 

일단, 두 분이 너무 의지가 약해지신 상태라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머리가 깨질 것 같았는데 팀 회의를 통해 최대한 그분들에게 할 수 있다는 마음을 드리려고 노력했다. 언제까지 못하다고 하시면 앞으로 프로젝트도 똑같은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일단 한번 시도해 보시라고 설득을 했다. 일단 html css 는 다른 팀에 비해 안예뻐도 괜찮으니 이 분들이 CRUD만큼은 이번주차때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시도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도 해보겠다고 말씀은 해주셔서, 앞으로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일단 그분들을 응원하기로 ! 나도 못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어떤 마음이실지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다. 어제부터 마음이 안잡혀서 머리가 너무 아픈 하루였는데, 일단 주어진 기능부터 일인분 몫을 해보자.

 

2. 느낀 점 : 예쁜말로 소통하자. 다른 사람한테 상처주지 않도록 노력하자.

 

3. 새로 알게 된 내용 : 커뮤니케이션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뿐만 아니라 백엔드 사이에서도 어떤 부분을 담당할지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주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4. 셀프칭찬 (오늘 잘한 일) : 미니프로젝트 기획을 하는데, 아무래도 프론트 엔드분들이 최대한 html css 부분을 간소화 할 수 있는 주제가 뭘까 생각하다가 항해99 10기 b반 롤링페이퍼 커뮤니티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봤다. 형식은 항해 출석체크 페이지 처럼 메인을 만들고 개인의 이름을 클릭했을 때 팬명록 프로젝트와 비슷하게 작성하는 걸로 생각을 해봤다. 이번주에 5분이나 하차하시는 걸 보면서 뭔가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헤어진 분들이 있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연말이기도 하고 서로에게 용기가 되는 말을 전할 수 있는 그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싶었는데, 이런 아이디어를 고안한 나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 ! 

 

5. 내일 할 일 : 맡은 기능 구현 완료하기. 깃헙에 백엔드 부분 합치기.


[오늘 공부한 부분]

  • 프로젝트 기획 (아이디어 회의 , ERD 고안, API 명세서 작성, 파트 나누기)

 

기획 노션 링크 : https://www.notion.so/4-SA-9745b27d341a428a90d777bd7db5bfc3

 

4조 미니 프로젝트 (SA)

1. 팀원 정보

www.notion.so

피드백 대시보드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tMWWFFJIf5k9q_s7LGm0feO0770wqZNT8lM7ZNa8j4/edit#gid=349344983

 

[항해99 10기 B반] 미니 프로젝트 대시보드

예시 담당 기술 매니저,프로젝트 명 0조,김항해,버킷리스트 일정,구분,상세 금요일 S.A. 제출,S.A. 링크,<a href="https://teamsparta.notion.site/SA-5-eb8d880296524bd4bde8a562b2906914">https://teamsparta.notion.site/SA-5-eb8d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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