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0

 

1. 어려웠던 부분 : 오늘 같은 팀에서 유일하게 프론트엔드를 다룰 줄 아셔서 혼자 캐리하고 계시던 팀원분이 하차하셨다. 팀 발제되고나서 다른 팀원분들이 우리팀 폭파될거라고 했던 지난 금요일. 그 얘기 들었을 때 너무 화가 났는데 진짜 현실이 되어버렸다. 하차하시는 분과 몇시간 얘기를 나눴다. 미리 이렇게 얘기를 나누고 들어드렸더라면 하차를 막을 수 있었으려나 하는 후회가 몰려왔다. 그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부담감도 있으시고 일단 항해99 운영에 대한 불만이 이미 많으신 상태에 이런 저러한 이유로 이미 더이상 그분의 의사를 막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항해99 우리반 41명으로 시작했는데 이제 남은 인원은 24명이다. 여기서 프로젝트 4번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미 두 번을 날려버렸다. 쉽지가 않다 정말. 오늘은 에러 천국인 S3 보다 상황이 너무 어려운 하루 ㅜ _ ㅜ

 

2. 느낀 점 :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의 협업이 진짜 어렵고 중요하다. 많은 조들이 프론트쪽에서 API 명세서에 대한 개념을 배우지 않으셔서 키값을 명세서와 다르게 설정하시고 구현하시는 바람에 고생하시는 걸 봤다. 이 부분을 기획할 때 좀 더 설명을 드렸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3. 새로 알게 된 내용 : 오늘 추가된 기능인 S3를 이용해 CRD (작성, 조회, 삭제) 구현을 마치고, 새로 추가된 기능에 관련된 코드리뷰를 진행했다. S3를 이용해 조회기능을 구현할 때는, ResponseDto 에 키값을 담아서 반환을 해주면 된다. 

 

4. 셀프칭찬 (오늘 잘한 일) : 혼자 남으신 프론트엔드 00님을 돕고싶어서, 리액트는 잘 모르지만 에러가 나올때마다 구글링을 하면서 어떻게라도 도와드리려고 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열심히 해주시는 분인데 처음에 00님을 의심한 나를 반성하게 됐다. 당연히 코딩이 처음인 사람은 못하는게 당연하고 느린게 당연한데, 00님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너무 높은 잣대를 세웠던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은 이제라도 반성하는 나를 칭찬해야지 ~_~

 

5. 내일 할 일 : AWS 서버베포 해보기, 밀린 자바 공부 (스레드/콜렉션), 코드리뷰


[오늘 공부한 부분] 

 

[02] S3로 이미지 업로드 / 조회 / 삭제 구현하기

사전 세팅 먼저 AWS에서 S3 버킷을 만들고 IAM에서 사용자를 만들어 access key와 secret ket를 발급받는 작업이 필요하다. 참고 링크 : https://jojoldu.tistory.com/300 SpringBoot & AWS S3 연동하기 안녕하세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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