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려웠던 부분 

  • 오늘 팀원A분이 CI/CD하는 것을 화면공유로 볼 수 있었다. 지난주부터 계속 해결되지 않던 오류들이 있어서 아직 성공하지 못했는데, 오늘 팀원B분이 성공하셨다. 사실 나도 직접해봐야 더 도울 수 있고, 이해도 될텐데 의욕이 없다. 

 

2. 느낀 점 : 

  • 벌써 항해를 시작한지 3달정도 되었다. 첫 시작부터 카운트 하자면 3달 반이 지났다. 그리고 이제 3주가량 남았다. 그동안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턱없이 부족하다. 처음 항해99를 시작했을 땐, 취업률 90프로 이상, 그리고 기술매니저님들도 수료만 하면 일단 취업은 된다고 하시길래 그동안 힘들고 포기하고 싶던 적이 많았지만 배수진을 쳤다 생각하고 꾹 참고 버텨왔다. 
  • 그런데, 이제 곧 수료가 다가오고 채용사이트를 보면서 객관적으로 나의 실력에 대해 생각해보니 이대로는 어디도 갈 수 없을 것 같다. 항해99가 끝나면 물론 지원은 해보겠지만, 꽁꽁 얼어버린 채용시장에서 과연 지금의 내가 경쟁력이 있을까. 그렇다면 더 공부를 해야할까? 더 공부를 한다고 꽁꽁얼어버린 개발자 취업시장에서 취업할 수 있을까? 등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 그리고 3개월 전에 수료를 마친 8기 분들의 취업률이 58%라고 들었다. 이런 경제상황 속에 나쁘지 않은 취업률이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어 그럼 세달이나 지났는데 40프로는 아직도 취준이겠구나. 이게 나의 미래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착잡하다.

 

3. 새로 알게 된 내용 :

  • 오늘 백엔드 팀원들이랑 지난주에 고려했던 동시성제어 테스트를 했다. 근데 생각보다 짜여지 로직이 괜찮은지 조금씩 고치다보니 우려했던 동시성 제어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 게임방 입장과 퇴장만 리더분이 동시성제어로 비관적락을 걸어 주셨고, 그 외의 로직엔 동시성제어와 관련된 코드가 필요하지 않았다.(아직까지는)
  • 그리고 오늘 그동안 테스트하느라 여기저기 중구난방으로 붙여놨던 로그도 지우고 불필요한 주석이나 코드를 정리하는 리팩토링 작업을 했다. 게임로직도 게임과 게임레어 두 가지 서비스로 나눠있었는데, Repository Service 클래스를 만들어 그와 관련된 로직을 다 분리하니 코드가 생각보다 길지 않아 하나로 통합했다. 

 

4. 셀프칭찬 (오늘 잘한 일) 

  • 오늘은 아침 점심 저녁 산책을 3번 나갔다. 생각이 많을 땐 걷는게 최고다.
  • 최고로 의욕이 없고 집중이 잘 되지 않는 날, 자신감이 최저인 오늘, 그래도 조금이라도 잘 보내고 싶어서 개발자 취업 관련된 영상도 많이 보고 미뤄왔던 혼공자 마지막 챕터를 공부했다. 

 

5. 내일 할 일 : 코드리뷰 + 리팩토링


[오늘 공부한 부분] 

 

  • 코드 리팩토링 - 관심사 분리 + 게임 로직 합치기
  • 게임방을 게임중에 그냥 창 자체를 닫아버렸을 경우 혹은 그냥 닫아버릴 경우 에러없이 DB에서도 잘 삭제되도록 하는 로직 추가
  • 자바 보조스트림 공부
  • 팀원들이 진행하는 CI/CD 관찰

[33] JAVA 보조 스트림

 

[33] JAVA 보조 스트림

보조 스트림 다른 스트림과 연결이 되어 여러 가지 편리한 기능을 제공해주는 스트림 자체적으로 입출력을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입출력 소스와 바로 연결되는 InputStream, OutputStream, Reader, Writer

leejincha.tistory.com

[34] JAVA 입출력 API

 

+ Recent posts